강원대학교병원(원장, 주진형)은 1월 6일 제2심혈관조영실 개소식을 가졌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원장, 주진형)은 1월 6일 제2심혈관조영실 개소식을 가졌다.

강원대병원에 따르면 심혈관조영기는 협심증, 심근경색등의 관상동맥질환을 비롯하여 대동맥질환, 말초혈관질환등의 다양한 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사용되는 필수장비이다.

강원대병원 심장내과장 이봉기 교수는 “이제 심혈관조영기 2대를 동시 운용하게 되어 향 후 응급상황에 한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고,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시술이 가능하다” 며 “이번에 제2심혈관 조영실에는 필립스사의 최신촬영장치인 ‘Allura Clarity FD10/10’이 도입되어 종래의 절반이 안 되는 방사선량으로도 더욱 세밀한 진단영상의 생성이 가능해져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이 향상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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