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 권역응급의료센터 정상구(사진) 교수가 지난 2016년 12월30일 응급환자의 생명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응급의료 체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정상구 교수는 강원 소방학교 교육을 비롯해 강원소방본부 구급의료지도, 영동권역 재난의료지원 교육 및 훈련 등 유관기관들에 대한 교육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강원도 어업인들의 가장 큰 고충이었던 잠수병 치료를 위한 고압산소치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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