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

【강원신문=신효진 기자】=강원발전연구원 육동한 원장은 21일, 현대국립미술관 국제화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9차 집행위원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육동한 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올림픽 이후 유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첫째는 최첨단 ICT 기술이 도입되는 올림픽을 향후 강원도 산업 유산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둘째는 스포츠토토 발행 확대로 향후 동계올림픽 종목 육성 및 시설관리 운영 비용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셋째는 최상의 의료, 식음료의 글로벌 수준 제공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다양한 국가기관과 전문 민간기관의 참여를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했다.

넷째로 평화올림픽의 개최를 위한 노력을 조직위원회에 요청하였다. 현재 북한과의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지만, 향후 올림픽을 남북 및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국제 메가이벤트로 개최할 필요성을 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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