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폴리텍대학(학장, 우성식)는 13~14일까지 양일 간, 경포중학교와 강릉 오성학교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유학기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폴리텍대학(학장, 우성식)는 13~14일까지 양일 간, 경포중학교와 강릉 오성학교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유학기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학생들은 교내 진리관에서 학교 소개 및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후, 학과 실습실과 최신식 기술 장비 등을 견학하고 자동차과 ‘그린자동차 정비체험’, 전자통신과 ‘캔로봇 제작체험’, 호텔관광과 ‘커피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우성식 학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학생들을 위해 직업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현장견학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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