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데상트 스노우애슬론 참가자 1,000여명 윈터러닝 도전
눈과 러닝이 결합된 윈터러닝으로, 익스트림한 경험 원하는 스포츠 마니아들의 축제

3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윈터 러닝과 장애물을 결합한 ‘2016 데상트 스노우애슬론(2016 DESCENTE SNOW-ATHLON)을 개최했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3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윈터 러닝과 장애물을 결합한 ‘2016 데상트 스노우애슬론(2016 DESCENTE SNOW-ATHLON)을 개최했다.

익스트림한 스포츠를 즐기는 마니아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2016 데상트 스노우애슬론’은 데상트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하는 윈터러닝 대회로, 눈 위를 달리는 러닝 환경과 장애물 코스로 구성되었다.

3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윈터 러닝과 장애물을 결합한 ‘2016 데상트 스노우애슬론(2016 DESCENTE SNOW-ATHLON)을 개최했다.

이날 1,000 여명의 참가자들은 알펜시아 리조트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총 7.5Km의 스노우 구간과 러닝 구간 곳곳에 배치된 스노우네트, 아이스클라이밍, 지그재그런, 아이스월 앤 허들, 블레이즈 터프 등과 같은 장애물을 통과하며 익스트림한 레이스를 즐겼다.

이번 스노우애슬론은 윈터스포츠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한 만큼, 대회 종료 후 겨울에 걸맞은 애프터파티, ‘스노우 그라운드’(SNOW GROUND)도 진행됐다. 래퍼 헤이즈가 스노우애슬론의 열기를 이어받아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으며, 그 외 준비된 디제잉 음악과 미니게임, 휴식공간 등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