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인제소방서(서장, 김상철)는 12월 1일부터, 구급서비스 취약지역인 인제군 서화면에 펌뷸런스를 확대 운영한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2명이상의 교통사고, 과체중 환자, 구급대원 폭행 우려가 있을 시 구급활동을 지원하며, 구급차가 이미 출동하여 공백이 생길경우 소방펌프차가 신속히 출동하여 1차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출동시스템이다.

인제소방서장은 “인제관내 4대의 소방펌프차가 펌뷸런스 시스템 도입으로 의료취약지역의 구급서비스 이용 불편함을 해소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