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지청장, 이창열)은 지난 18일 일·가정 양립 민관협의회 기관 및 일가양득 캠페인 참여기업과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서약식’을 개최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지청장, 이창열)은 지난 18일 일·가정 양립 민관협의회 기관 및 일가양득 캠페인 참여기업과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실천 서약식에는 원주지역 일·가정 양립 민관협의회 구성기관인 원주고용노동지청, 원주시청, 횡성군청, 원주상공회의소, 한국노총원주지부, 원주새일센터, 노사발전재단, 근로복지공단직장보육지원센터와 일가양득 캠페인 참여기업인 ㈜만앤휴멜코리아, ㈜일륭기공, ㈜가원, ㈜앤피디 등 총 12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근무혁신 10대 제안」이란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유연한 근무, 똑똑한 회의, 건전한 회식 문화 만들기’등 일하는 방식과 장시간 근로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실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창영 원주지청장은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 및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관리자 및 근로자들의 인식이 변화되어야 한다”며 “지역 내 보다 많은 기업이「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 캠페인」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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