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饌) 맛있는 이야기(사장, 한춘랑 사장)와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 욱)은 27일 아름다운 이웃 디딤돌 협약식을 진행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찬(饌) 맛있는 이야기(사장, 한춘랑 사장)와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 욱)은 27일 아름다운 이웃 디딤돌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찬(饌) 맛있는 이야기에서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주 2회 이상 밑반찬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춘랑 사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밑반찬이 지역사회 내 독거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이웃 디딤돌 협약으로 음식점 16곳, 병원 및 약국 7곳, 떡·제과업체 3곳, 기타 4개소까지 총 30개소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참여업체는 월마다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 및 안경 등의 후원 뿐 아니라 무료검진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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