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태백·정선 경찰서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전문성 강화

강원남부아동보호전민기관(관장 임진묵,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장)에서는 27일 오전 11시, 기관 내 2층 교육장에서 아동학대예방 및 학대피해아동 보호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유관기관 워크숍을 진행했다.

【동해=강원신문】양기하 기자 = 강원남부아동보호전민기관(관장 임진묵,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장)에서는 27일 오전 11시, 기관 내 2층 교육장에서 아동학대예방 및 학대피해아동 보호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유관기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및 관할지역 (동해·삼척·태백·정선) 경찰관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우수사례 공유 및 업무 협조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소 이후 처음 진행되는 이번 유관기관 워크숍은 관할 지역 내 아동학대 전담경찰관 및 아동학대범죄사건 수사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임진묵 강원남부아동호보전문기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내 지속적으로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개입과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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