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태백지역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대상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청장, 김창진)은 27일 강원테크노파크방재사업단에서 전시 등 유사시에 병무업무를 수행할 동해·삼척․태백지역의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6년 지자체 병무담당 직원 전시임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병무청과 23사단에서 4시간여에 걸쳐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직원의 전시 임무수행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전시 병무담당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국가 비상사태 시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위임된 병무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평시에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4월 강릉시를 시작으로 각 권역별로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실시되고 있다.
김창진 지청장은 “국가 비상사태 시 신속한 동원태세 확립을 위해 지자체 병무담당직원의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