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좋은봉사단(단장, 왕미화)이 지난 10월 19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주최한 ‘2016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단체부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아동들과 함께 벽화작업을 진행한 모습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좋은봉사단(단장, 왕미화)이 지난 10월 19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주최한 ‘2016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단체부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2016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는 사회복지와 자원봉사활동에 성실히 참여하여 귀감이 되는 개인 및 단체 120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좋은봉사단은 2012년 처음 구성되어 춘천지역 내 취약시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벽화봉사를 연 1회 이상 활동하고 있으며 벽화봉사 외에도 연탕봉사와 우크렐레 봉사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왕미화 단장은 “아동들에게 벽화를 제공해주고, 같이 참여하면서 아동들을 응원하는 것이 행복하다. 아동들이 어두운 세상이 아니라 밝은 세상을 보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문적인 기술 및 재능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는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070-8766-8699)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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