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복지원, 보육원, 평안의 집, 성은모자원 등 방문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학장, 우성식) 교직원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 ‘더(The)하기’ 봉사단은 12일 관내 주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재능나눔 기술봉사 활동을 펼쳤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학장, 우성식) 교직원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 ‘더(The)하기’ 봉사단은 12일 관내 주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재능나눔 기술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식과 기술뿐만 아니라 따뜻한 감성을 가진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효율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에 맞춰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강릉시립복지원, 보육원, 평안의 집, 성은모자원 등을 방문해 학과 전공의 특성을 살려 시설 및 배관의 용접, 보일러 및 방충망, 대문 수리, 전선 및 회로 수리 등을 도맡아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우성식 학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공기술을 살린 봉사활동을 통해 지식과 기술뿐만 아니라 인성을 갖춘 감성 기술인을 양성하고, 맞춤형 서비스로 국민행복을 추구하는 정부 3.0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앞장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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