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마크사용, 제한경쟁입찰 및 수의계약제도 시행 등 지원 받아

【횡성=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횡성군(군수, 한규호)은 공근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주)지오에코텍이 “당밀과 구연산을 이용한 고결화방지용 고상 제설제 개량 제조기술”에 대해 NET(신기술인증)을 고상 제설제 최초로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NET인증은 국가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기존기술과 비교해 신규성 및 우수성이 인정되는 기술에 주어진다.

㈜지오에코텍은 종합평가에서 기존 제설제의 문제점을 개량 제조해 장기간 보관에 따른 고결화 방지, 분진과 잔여물과 염화칼슘이 없는 우수한 융설, 융빙, 재동결 방지 등에서 기술의 우수성과 독창성이 인정돼 높은 가점으로 획득했다.

이번 선정으로 NET마크사용, 제한경쟁입찰 및 수의계약제도 시행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운철 (주)지오에코텍 대표이사는 “앞으로 친환경제설제인 Snow Key의 장점인 초기 융설능력, 2차 융빙효과의 우수성과 고결화, 분진날림현상이 없는 제품성 등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환경보존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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