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지청장, 이창열)은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원주지청 대회의실에서 원주, 횡성지역의 공사금액 120억원 이상 대형 건설현장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지청 관내 대형 건설현장의 하반기 사고재해자 증가 및 중대재해 발생의 우려로 선제적인 산재예방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마련된 자리로 산재예방정책 설명, 대형 건설현장 안전보건관리 사례 발표, 건설안전장애요인 및 극복방안, 안전관리대책 토의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은 사고성재해가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산재예방활동을 집중하면서도 감독관 전담관리제 등을 통해 대형 건설현장의 사고성재해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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