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지난 9월 21일 개최된 제16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강원도 대표로 출전해 동해시 청운초등학교 5학년 1반(교사, 김은정)이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해=강원신문】양기하 기자 = 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지난 9월 21일 개최된 제16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강원도 대표로 출전해 동해시 청운초등학교 5학년 1반(교사, 김은정)이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한국화재보험협회와 국민안전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습관을 심어주고 화재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의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행사이다.

대회 참가 학급은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배포하는 화재 및 자연재해에 관한 지식을 익힐 수 있는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두달간 자율적으로 학습하여 시·도별 예선에서 최우수 성적을 낸 전국 18개 학급을 대상으로 본선을 진행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우수상을 입상한 청운초등학교 5학년 1반(교사 김은정) 학생들은 오는 10월 14일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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