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일까지 14일간 일정 돌입…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

제19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27일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돌입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제19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27일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비롯하여 부서별 시정 주요업무 및 2017 주요시책 설명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된다.

또한, 김명숙 의원이 발의한「원주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안」과 황기섭 의원이 발의한「원주시 산불방지 지원 조례안」 및 원주시장이 제출한「원주시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2건의 의안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2015년 10월에 구성된 원주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활동성과를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으며, 전병선 의원과 김인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제시와 정책제안을 하였다.

한편, 김명숙·김정희·김인순·황기섭·조창휘·류인출·전병선·용정순·유석연 의원 등 9명의 의원으로 새롭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회의 정회 중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정희 의원, 부위원장에 조창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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