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윤정수-김숙 코미디페스티벌 이마 뽀뽀 얽힌 사연 공개
27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73회 방송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인상적인 ‘커플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끈다.

【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인상적인 ‘커플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열리던 당시 축하무대 공연자로 정식 초청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시민들과 개그맨 선후배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듀엣곡을 부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더욱 화제가 된 것은 블루카펫에서 펼쳐진 두 사람의 이마 뽀뽀. 평소 스킨십 없는 건조한 로맨스로 ‘쇼윈도 부부’라는 애칭을 갖고 있던 두 사람은 “뽀뽀해!”라고 외치는 관객들로 인해 이마에 뽀뽀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게 됐다.

이후 대기실로 돌아온 김숙은 적나라하게 찍힌 자신들의 이마 뽀뽀 사진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허경환-오나미의 블루카펫 사진을 비교하며 윤정수에게 “이게 뭐냐”며 타박을 줬다. 허경환이 오나미를 안고 블루카펫을 걸어 눈에 띄게 비교됐던 것.

이 상황을 마음에 담아뒀던 윤정수는 이후 해 저문 광안리 해변을 걷다가 김숙을 안고 밤바다로 뛰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쇼윈도 부부’의 부산 나들이는 27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공주에서 상경한 오나미의 남동생들을 위해 서울 관광 가이드를 자처한 허경환의 하루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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