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클레이아트, 종이접기, 풍선아트 등 3개의 자격증 과정과 2015년 동화구연, 손유희 등 2개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으며 학생들은 졸업하기 전부터 평균 3개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게 됨으로써 언어재활 실습과 봉사에서 언어치료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상지영서대학교(총장 이경행) 언어재활과는 유아에서 청소년까지 발달기 동안 발생하는 의사소통장애 및 학습장애를 치료하고 뇌졸중과 치매로 인한 언어장애를 재활시키기 위한 언어재활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전국의 70여개 대학의 언어치료학 및 언어재활과에서 언어재활사를 양성하고 강원도에서는 유일한 3년제 전문대이며, 교과과정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응시 자격 요건을 갖추기 위해서 이론적인 지식과 1년에 걸친 현장 맞춤형 실습으로 운영되고 있다.

언어치료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야 대상자의 참여도와 언어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언어재활과(학과장, 이명순)는 학생들이 역동적인 언어치료 활동을 구상하는데 있어서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서 부가적인 자격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클레이아트, 종이접기, 풍선아트 등 3개의 자격증 과정과 2015년 동화구연, 손유희 등 2개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으며 학생들은 졸업하기 전부터 평균 3개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게 됨으로써 언어재활 실습과 봉사에서 언어치료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자격증 과정은 유아 및 청소년, 그리고 치매의 치료 및 예방 차원에서 치료 활동을 구성하는데 이용될 수 있으며 지역사회 출신의 언어재활사의 역량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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