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박수현 기자】=교육부는 재량지출사업 구조조정 및 주요 교육정책사업 재투자 등 재정 효율화를 거쳐 2017년도 교육부 예산안을 전년도 55조 7,459억원에서 4조 9,113억원 증액(8.8%)한 60조 6,572억원으로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7년도 교육부 예산안 중점 편성 방향은 다음과 같다. △사회맞춤형 인재 양성 지원, △대학 자율성 확대 지원, △인문사회·이공학분야 개인기초연구 지원 확대, △지방교육재정 책임성 강화, △인성·진로 교육 강화, △직업교육의 현장성 강화, △국제교육 교류·협력 활성화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부문별로는 △유아및초중등교육 : (’16) 41조 5,119 → (’17) 46조 1,859억원(+4조 6,740억원, 11.3%) △고등교육 : (’16) 9조 1,784 → (’17) 9조 2,673억원(+889억원, 1.0%) △평생직업교육 : (’16) 5,894 → (’17) 6,210억원(+316억원, 5.4%) △교육일반 : (’16) 1,073 → (’17) 1,067억원(△6억원, 0.6%) △교육급여연금 : (’16) 4조 3,589 → (’17) 4조 4,763억원(+1,174억원, 2.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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