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박물관· 토이로봇관, 사랑티켓으로 예매 가능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 애니타운 내 위치한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을 운영하는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문화향유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24세 이하 아동·청소년 및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공연·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문화나눔 사랑티켓’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과 지자체 예산으로 공연과 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 국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이 22일 최종 선정돼 9월 1일부터 복권기금과 지자체의 예산으로 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사랑티켓 홈페이지(http://www.sati.or.kr)를 통해 회원가입을 한 후 예매하면 혜택 수혜가 가능하다.

현재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의 통합관람권과 슈퍼실감영상입장·관람료가 약 만 원 이상이지만, 사랑티켓에 가입해 신청할 경우 1인당 5,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만일,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는 일반 성인의 경우에는 사랑티켓문화사랑 제휴카드 (KB국민카드)를 발급 받으면 월 2매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정용기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 원장은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을 관람을 원하는 많은 분들의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문화나눔 사랑티켓 사업을 통해 더 풍성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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