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8월 4일까지, 삼척해수욕장 백사장 일원

【삼척=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에서는 오는 30일~ 8월 4일까지 6일간에 걸쳐 삼척해수욕장 백사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 특색있는 먹거리, 바다를 주제로 한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2016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 행사가 펼쳐진다.

2016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 행사기간에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지부장 전재환)에서는 행사장내 2개 부스를 이용해 파머스마켓(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기간내 파머스마켓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내 4개 농협 및 축협의 협조를 받아 감자, 찐찰옥수수, 복숭아, 마늘, 곤드레, 양파, 소포장쌀, 보리쌀, 도라지 가공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관광객들에게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시 농정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2016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 행사 기간내 파머스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판매 뿐만 아니라 해양동굴 관광도시 삼척을 널리 홍보 하는데도 최대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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