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총 1,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 참가

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는 오는 29~ 31일까지 3일간 망상해수욕장 특설링에서 행사는 전국 12개 대학 500명과 생활체육복싱인 500명 등 총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전국대학복싱동아리 선수권대회 겸 제14회 생활체육복싱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동해=강원신문】양기하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는 오는 29~ 31일까지 3일간 망상해수욕장 특설링에서 행사는 전국 12개 대학 500명과 생활체육복싱인 500명 등 총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전국대학복싱동아리 선수권대회 겸 제14회 생활체육복싱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전국대학복싱동아리연맹과 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 동해시복싱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경기는 생활체육인 복싱 동호회의 저변확대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했으며, 유소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등 9개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아울러, 단체상으로 종합우승팀에게는 30만 원이, 최우수, 우수, 감투상, 장려상, 지도자상, 각 체급별 우승자 등 개인상은 각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김용주 체육교육과장은 “이번대회가 생활체육복싱인들의 우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경기 기간 중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및 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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