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상지대학교 제6기 학생홍보대사로 임명된 학생들이 ‘후배를 찾습니다’ 라는 주제로 사전에 홍보하고, 현장에 이벤트 장소를 마련해 홍보대사 학생들이 졸업한 출신 고등학교의 후배 수험생이 부스를 찾을 경우 보조배터리, 시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조재용)가 28~31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학년도 수시 대학입시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진학정보와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한의과대학, 보건과학대학 및 국제대학을 중심으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상지대학교 제6기 학생홍보대사로 임명된 학생들이 ‘후배를 찾습니다’ 라는 주제로 사전에 홍보하고, 현장에 이벤트 장소를 마련해 홍보대사 학생들이 졸업한 출신 고등학교의 후배 수험생이 부스를 찾을 경우 보조배터리, 시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대학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입학상담 솔류션을 통해 수험생 지원 가능한 학과의 내신, 성적 등 구체적이고 정확한 입시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박람회 기간 내내 학과교수와 입학사정관이 상주하면서 2017 수시 전형별 입시전략을 설명하고 수험생들이 원하는 학과의 정보와 맟춤형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는 등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다양한 최신의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김영통 상지대학교 입학홍보부장은 “향후 대학정원은 56만 명인데, 고교졸업생은 40만 명으로 급감함에 따라 입시경쟁을 통한 대학 간 생존경쟁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으며, 대학의 입시전략도 이제는 학생들의 눈높이 맞추어서 마케팅을 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며,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선배들과 축제분위기에서 상담을 받고, 지원전략을 구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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