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 5시 경 동해시 천곡동 소재 찜질방 ‘화정원’ 장작더미에서 발생한 화재가 초기에 진압돼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이날 초기진압에 적극 참여한 제1함대사령부 소속 해군 4명의 화재 초동대처 활약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동해=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27일 새벽 5시 경 동해시 천곡동 소재 찜질방 ‘화정원’ 장작더미에서 발생한 화재가 초기에 진압돼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이날 초기진압에 적극 참여한 제1함대사령부 소속 해군 4명의 화재 초동대처 활약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들 해군 4명은 이날 새벽 임무수행후 입항, 휴식 후 아침식사를 위해 천곡동 방향으로 지나 가던중 화정원 찜질방에서 나오는 연기를 발견하고 급히 소방서에 신고 및 화정원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동조치를 취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27일 새벽 5시 경 동해시 천곡동 소재 찜질방 ‘화정원’ 장작더미에서 발생한 화재가 초기에 진압돼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이날 초기진압에 적극 참여한 제1함대사령부 소속 해군 4명의 화재 초동대처 활약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소방대원들이 도착후에도 이들 해군들은 화재진압에 몸을 아끼지 않고 화재가 모두 진압될때까지 소방대원들을 적극 도와 초기에 화재진압에 동참했다.

화재 진압에 참여한 해군들은 “초기 진압이 되어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면서 “저희 해군은 항해시 어느 누구의 도움을 받을 수 없기에 개인 각자에게 주어진 임무가 많아 화재예방 소화기 만큼은 누구랄 꺼 없이 함정 총원이 불을 진압한다는 목표아래 훈련받은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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