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태백우체국 이상환(55·사진) 신임 국장이 7월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이 국장은 “태백시민들에게 안전한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직원 모두 하나가 되는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태백우체국의 가치와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국장은 강원도 삼척 출신으로 삼척고등학교, 삼척산업대 졸업하고 강원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 회계과을 시작으로 본청 우정계획과, 강릉우체국 우편물류과장, 원주우편집중국 기술과장, 원주우편집중국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 이재정씨와 2남. 취미는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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