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관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이 38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29일 지청 현역병모집 면접장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김종관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이 38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29일 지청 현역병모집 면접장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김종관 지청장은 1978년 병무청에 임용된 이후 병무청 선병자원국, 입영동원국, 서울지방병무청 징병관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후 병무행정 전문가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강원영동병무지청장으로 부임한 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방문, 현장을 찾아가는 병무홍보의 날 등을 통해 정책 현장의 의견을 병무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종관 지청장은 “병무행정에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강원영동 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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