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축제박람회’ 참가해 홍보부스 운영·행사 소개 등

나라꽃 전국축제 홍보부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산림청이 ‘2016년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22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에 따르면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알리고, 도시녹화 운동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제4회 축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박람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며 전국 축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박람회장에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축제 개막식과 일정, 전시·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소개한다.

특히, 올해 나라꽃 무궁화축제 중앙행사(세종특별자치시와 수원시 공동 개최)와 지역행사(부산·홍천·완주·포항 등 4개 도시) 내용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용석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사전 홍보함으로써 축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무궁화 축제가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8월 광복절 전후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중앙행사가 세종시·수원시에서, 지역행사가 부산·홍천·완주·포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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