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대상자 선정 실시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2016년 주택화재 안심보험 가입’을 위한 상반기 대상자 선정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택화재 안심보험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화재 피해 시 주택이나 가구 등 소실부분을 보상해 주며, 건물구조와 규모에 따라 차등 가입을 진행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225가구에 대한 필요한 예산은 소방공무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강원119행복기금’으로 집행하며, 하반기에도 205가구에 대한 보험가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119행복기금은 2015년 2월부터 적립을 시작해 현재까지 화재피해주민 주택 재건축 1가구,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 15가구, 주택화재안심보험 405가구에 대한 집행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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