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상청·길림성기상국 ‘제15차 기상업무협력회의’ 개최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육명렬)과 길림성기상국(국장, 조대경)은 지난 24일 길림성기상국에서 기상과학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두 기관의 발전과 협업을 증진하기 위한 제15차 기상업무협력회의를 개최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육명렬)과 길림성기상국(국장, 조대경)은 지난 24일 길림성기상국에서 기상과학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두 기관의 발전과 협업을 증진하기 위한 제15차 기상업무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한·중 기상업무협력회의를 통해 강원기상청은 가뭄피해 예방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상지원을 위한 인공증우와 초단기예보에 관한 연구결과를 상호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날 양국 대표단은 매년 기상 전문가 교류와 예보, 관측, 농업, 인공증우 분야 등에 인적 자원 양성 및 기술교류에 대하여도 합의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러한 양국 지방청간 교류·협력을 통하여 인공증우와 초단기 예보기술에 대한 기상기술 능력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상지원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