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 마련

【삼척=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는 총학생회(회장, 김남호) 주관으로 오는 25~ 27일까지 학내에서 대학 축제인 '학술문화체육행사(대동제)'를 개최한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는 총학생회(회장, 김남호) 주관으로 오는 25~ 27일까지 학내에서 대학 축제인 '학술문화체육행사(대동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과 대동제를 통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며, 학내 구성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와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의 장으로 마련했다.

첫날인 25일에는 춘천캠퍼스 및 삼척캠퍼스 보직교수 15여 명, 춘천캠퍼스 총학생회 및 축구팀 30여 명이 함께 대동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양 캠퍼스의 축구 교류전을 펼친다.

또, △체육대회 종목별 예·결승 △한결배 당구대회 △온라인 게임대회(FIFA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 클랜저, 리그 오브 레전드) △전야제(메이퀸&메이킹) 등의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26일은 △의자왕을 찾아라 △Voice KNU With 한결, 초청가수 △산이등의 연예인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학생자치단체와 교직원축구회의 △축구 친선 경기가 있으며, 마지막 종야제로 초청가수 △박시환 △달샤벳 등의 연예인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축제기간 중에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활동으로 심리검사 해석, 개인심리상담 △취업 및 장학상담, 삼척시 보건소 주관으로 △금연, 금주예방 방법 등을 준비했다.

더불어 홍보, 학생 동아리에서 △근육 통증 치료 및 상해예방 △도자기 공예 체험 등의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원대 삼척캠퍼스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간 순찰 및 학생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축제 기간 중 발생하는 교통 혼잡과 소음에 대해 인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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