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기간 5. 3~5.20(3주), 주 4회 운항(월, 화, 목, 금), 비행시간은 90분

양양국제공항

【도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와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운영하는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국내 첫 도입한 50인승 여객기로 양양~제주 하늘길을 5월 3일부터 3주간 한시적으로 부정기(전세기)편을 시험 운항한다고 2일 밝혔다.

운항기간은 5.3 ~ 20일까지 3주간으로 항공사는 코리아익스 프레스에어로 50인승 여객기 이다

운항횟수는 주 4회로 운항요일은「월, 화, 목, 금」으로, 운항일자별 운항시각은 3일, 9일은 양양공항 09:30분 출발해서 제주 11:00 도착, 제주 11:30분 출발해서 양양공항 13:00 도착한다.

또 6일은 양양공항 11:50분 출발해서 제주 13:20분 도착, 제주 13:50분 출발해서 양양공항 15:20분 도착한다.

「10일, 12일, 16일, 17일, 19일」은 양양공항 09:30분 출발해서 제주11:00분 도착, 제주 12:05분 출발해서 양양공항 13:35분 도착한다.

13일, 20일은 양양공항 11:45분 출발해서 제주 13:15 도착, 제주 13:55분 출발해서 양양공항 15:25분 도착한다.

양양~제주노선의 비행시간은 90분이며, 항공운임은 편도 89,000원(공항세 4,000원 포함)이다.예약문의 : 항공사 홈페이지(www.keair.co.kr) 또는 예약전화 1588-2682번이다.

한편, 50인승 여객기는 지난 2.4부터 양양~김해노선을 운항중에 있으며, 항공사인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현재 2호기 도입을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항공사 관계자는 2호기 도입전에 중국 및 일본노선 개발에 박차를 가해 명실공히 양양공항을 모기지공항으로 위상과 공항활성화의 한 축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양양~제주노선 3주간 시험 운항중이나 향후 노선개설을 가늠할 수 있는 수요타당성 검증기회로 활용하고, 이용객이 많을 경우 여름 성수기 이전에 양양~제주간 정기노선 개설을 항공사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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