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제13대 강원도 소방본부장으로 이흥교(사진·52) 소방준감이 12일 취임했다.

신임 이흥교 도 소방 본부장은 삼척출신으로 강원대학교 대학원 졸업, 소방간부 7기로 1993년 2월 공직에 입문해 본부 장비관리담당, 동해소방서장, 강원도 소방학교장, 소방방재청, 국민안전처 소방정책과 행정지원팀장 등을 역임. 기획업무에 능하며 하급자로부터 신뢰가 두텁다는 평이다.

신임 이 본부장은 소방업무 전반에 탁월하여 본부 및 강원소방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소방본부장으로 발탁됐다.

가족으로는 어머니, 배우자, 자녀 3명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한편, 취임식은 15일 강원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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