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은 2015년도 우정사업본부가 실시하는 우편소통품질경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청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우편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송달기준 이행률, 배달서비스 신뢰도, 우편발착 정시소통률 등 5개 지표를 전국 9개 우정청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강원우정청에서는 우편소통품질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외부모니터를 활용하여 우편 수취함 오배달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였으며, 또한 배달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여 과오취급률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의 강원우정청장은“ 금년에도 우편고객이 중요시하는 우편물 송달기준 준수, 배달민원 감소를 위해 집배인력의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추진하고, 혁신도시 건설 등 급변하는 배달환경에 대처하여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강원도민에게 고품질의 우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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