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원FC 공식서포터스 나르샤가 2016시즌 총회를 가졌다.

강원FC 공식서포터스 나르샤는 1월 22일 오후 1시 강원FC 오렌지하우스에서 2016년을 맞아 신년 총회를 가졌다.

강원FC 공식서포터스 나르샤는 1월 22일 오후 1시 강원FC 오렌지하우스에서 2016년을 맞아 신년 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자리에는 강원FC 전용수 단장을 비롯한 구단 프론트들도 참석하여 2016시즌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구단과 서포터가 합심하여 함께 가자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나르샤 총회에서는 임원진이 새롭게 꾸려졌다. 김경철 회원이 신임 나르샤 회장에, 권순호 회원이 부회장에 뽑혀 2016시즌 나르샤의 단결과 응원문화를 이끌게 됐다.

김경철 나르샤 신임회장은 “그동안 구단과 나르샤가 서먹한 관계에 있었는데 과거는 잊고 현재만 생각하여 강원FC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고 싶다”면서 “나르샤의 ‘젊은 피’들과 함께 재건에 힘써 열심히 ‘강원도의 힘’을 외치고 선수들을 위해 힘차게 응원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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