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누리과정 예산 사태가 벌어져 전국이 시끄럽다. 많은 국민들이 누리과정 예산문제로 크게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가운데 한 어린이집의 ‘학부모 부담 없는 졸업여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의왕새마을금고가 운영하는 리틀훼밀리어린이집 졸업생과 학부모들은 지난해 10월 23~24일 1박2일 일정으로 학부모 비용부담이 전혀없는 ‘엄마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의왕새마을금고가 운영하는 리틀훼밀리어린이집 졸업생과 학부모들은 지난해 10월 23~24일 1박2일 일정으로 학부모 비용부담이 전혀없는 ‘엄마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제주도 졸업여행은 비행기 티켓, 숙박, 차량, 식사, 입장료 등 많은 경비가 소요되어 학부모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의왕새마을금고에서는 리틀훼밀리 어린이집의 수준 높은 교육과 보육 및 어린이들을 육성발전 시키기 위해서 매년 많은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덕분에 리틀훼밀리어린이집은 원생들에게 차별화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과 잊지 못할 추억과행복을 느끼는 많은 현장학습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학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제주도 졸업여행을 통해 엄마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교감을 나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누리과정 예산 사태가 원만히 해결되고 어린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는 병신년(丙申年)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bsh@gw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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