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삼척=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부총장 배재홍)는 지난 11월 25일 오후2시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및 개인(교학지원과 6급 김숙자)포상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부총장 배재홍)는 지난 11월 25일 오후2시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및 개인(교학지원과 6급 김숙자)포상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6만 8천개 국가기관, 지자체, 학교 등 공공기관 가운데 2014년 예방교육 평가점수가 높은 6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26곳과 개인유공자 1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은 폭력예방교육에 대한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우수기관은 예방교육실적의 완성도, 타 기관과의 차별성, 파급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는 전임교수(교원성과평가지침), 시간강사(근로계약서)에 4대 폭력예방교육 이수의무를 명문화하고, 학생들에게는 예방교육 마일리지를 부여해 장학금신청 등 학생평가에 반영하도록 했다.

또, 전임교수 3명을 전문강사로 외부 위탁1양성해 캠퍼스 자체 강사로 활용하고, 전체 학생 7천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생활관 중심의 전문교육을 수차례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과 노력으로 이번 평가에서 성희롱분야 우수기관 및 개인 포상 모두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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