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원신문】박승우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과장, 채정희)에서는 26일~27일 이틀간 정선하이원에서 강원도 주최로 열린 2015년 보건 및 통합건강증진발전대회에서 평창군 우수사례인 "노쇠예방 통합 프로젝트 사업" 이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대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분야에 대한 한 해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에 대한 지식수준을 향상시키고자 개최됐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 노인의 나라는 있다" 는 슬로건을 정해(서울아산병원, 미국하버드, 카이스트)노년내과 등과 자문팀을 구성하여 지역특성에 맞게 통합건강증진사업, 찾아가는 메디컬센터와 더불어 노년인구에 대해 운동, 영양, 낙상예방, 운동, 약물부작용등 개개인의 맞춤형 포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정희 보건사업과장은 “평창 노쇠 예방 통합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대표 데이터 확보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로 자기 건강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홍보 및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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