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우천면 소재 한국골프대학(총장, 송충석) 타인타임동아리와 KGU홀인원 봉사단은 지난 11월 13일에 제1회 한국골프대학 개교기념 자선 골프대회를 주관해 웰리힐리 골프장에서 개최했다.

【횡성=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우천면 소재 한국골프대학(총장, 송충석) 타인타임동아리와 KGU홀인원 봉사단은 지난 11월 13일에 제1회 한국골프대학 개교기념 자선 골프대회를 주관해 웰리힐리 골프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교직원, 졸업생, 재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천면 지역의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성금 1백8십만원을 모아 횡성군에 기탁했다.

또한 지난 11월 24일에 담당교수와 동아리학생 20명은 우천면 저소득 독거노인 1가구를 선정해 연탄500장을 배달했다.

박승현 교수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좋은 뜻과 마음을 모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횡성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횡성군 곳곳에“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에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으로 연탄 3,500장을 구입해 우천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층 7가구에 전달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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