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김인구)는 23일(월) 강릉시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강릉아산병원(병원장, 김인구)는 23일(월) 강릉시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강릉시 남문동 소재 드림스타트에서 실시된 이번 진료 현장에는 그동안 몸이 불편하여 병원을 쉬이 찾기 힘들었던 가구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30가구 60여명 가족들을 대상으로 간염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X선 촬영 검사 등 투약과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드림스타트로부터 추천받은 지원이 시급한 3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공사, 등기구 교체,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를 지원하게 된다.

kwnew1088@daum.net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