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월 3개월간, 멘토멘티로 상호존중과 신뢰

【동해=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10월 5일(월) 시청 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10월 5일(월) 시청 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멘토-멘티 결연은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 내 소통의 첫 걸음을 시작 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업무를 익히고 공직생활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게 하고자 6급 선배 공직자와 1대 2로 결연이 이루어졌다.

멘티인 신규 공무원 27명과 멘토인 6급 공무원 16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서로간의 친밀감 조성을 위해 멘토-멘티 서약서 서명과 낭독, 동해시 뱃지 달아주기, 친교시간, 멘토링 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멘티와 멘토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면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멘토는 멘티가 조직에 잘 적응하도록 지원하고, 멘티는 적극적인 자세로 조직 문화 적응과 지식 습득을 통한 역량개발에 노력할 것을 약속 하며 결연서에 서명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 자리에서 “멘토는 자신이 걸어온 공무원의 길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고 자성의 시간을 가지고 멘티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멘티는 자랑스런 후배 공무원으로 성실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해시에서는 멘토링 기간에 멘토와 멘티는 업무연찬 및 자기계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의 내부 결속을 다지는 한편 정서적 유대관계 강화로 바람직한 소통의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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