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은 ‘사회복무의 이해’를 주제로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어렵고 딱딱한 주입식 강의가 아닌, 공감·소통할 수 있는 인문학 강의 형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노관석 강원병무청장은 “우리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24개월의 복무기간이 사회로 향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가정과 복무기관 및 지역사회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성실한 사회복무요원이 될 것”을 당부했다.
강원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우리 지역의 훌륭한 일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복무 중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기회 확대 등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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