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이사장 “중소상공인 위해 일하는 재단 만들 것”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하 희망재단)은 지난 8월 28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최승재 이사장을 선출했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하 희망재단)은 지난 8월 28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최승재 이사장을 선출했다.

희망재단은 신임 최승재 이사장 체제로 올해 하반기 중소상공인 경쟁력 지원을 위한 서비스 모듈 개발, 대기업과의 불공정한 유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모바일 마케팅 및 신규 판로 개척 등 중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하반기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승재 신임 이사장은 재단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운영, 재단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적극 동참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승재 희망재단 신임 이사장은 “중소상공인을 위해 일하는 재단, 중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할 것”이라며, “중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위해 각 분야 상생기업의 추가 출연 등 재단지금 출연 다각화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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