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호 의원, 내달 1일 개최

【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은 군인성교육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9월 1일(화)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군대 갔다 와야 사람 된다!」라는 주제로 軍 인성교육의 혁신과 내실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태우 사무총장[군인성교육진흥협회(예)소장]의 사회로 박휘락 교수(국민대학교), 최병욱 교수(상명대학교)의 발제와 김종탁 박사(한국국방연구원), 윤종성 교수(성신여자대학교), 서형석 교육정책관(국방부), 안상헌 대표(사단법인 교육네트워크 시선), 김태훈(예)병장(청년이 여는 미래)이 토론자로 참석해 軍 인성교육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근 軍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 사고와 관련하여 국민적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각종 언론과 매스컴에서는 사건, 사고 발생 시 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軍을 개혁해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기호 의원은 “軍의 준비태세와 인성교육을 어떻게 조화시키고, 구현할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軍인성교육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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