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새누리당 한기호 국회의원은 국민안전처로부터 화천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도로나 주택 주변의 비탈면으로 인해 붕괴·낙석 등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와 그 주변토지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별교부세로 산세가 험한 화천군의 도로 낙석 등 위험 환경을 정비하고 비탈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붕괴위험도 줄어들게 되어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기호 의원은 “접경지역 도로는 폭이 좁고 산비탈이 많아 낙석 위험이 항상 존재해 왔고 실제로 지역을 다니면서도 위험한 순간이 많았다.” 며 “ 접경지역에 안전에 대해 국민안전처가 더욱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접경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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