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경기도 부천 성문교회(담임목사, 이종래) 신도 10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원주에서 나눔활동을 펼쳤다.

경기도 부천 성문교회(담임목사, 이종래) 신도 10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원주에서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들 봉사단은 부론면 저소득층 여섯 세대를 찾아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고 어르신 7십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등 푸짐한 음식을 대접했다.

성문교회 봉사단은 2006년부터 반찬나눔, 피부맛사지, 이용, 목욕 봉사 등의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권순원 부론면장은 “부천에서 강원도 시골 마을까지 찾아와 나눔을 베풀어 준 성문교회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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