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온누리교회 농촌봉사팀 110여명은 인제군 서화면에 위치한 서화중앙교회에서 발마사지, 치매검사 및 치매예방교육, 이미용, 한방진료, 어린이 여름성경학교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서화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온누리교회 농촌봉사팀은 봉사일정 일주일 전부터 서화면 각 리 노인회관들을 직접 방문하여 봉사일정 및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서화면 이장회의를 통하여 봉사일정을 알리는 등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봉사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홍보하고, 활발한 사전홍보 덕분에 많은 어르신들이 봉사현장을 방문했다.
봉사혜택을 받으신 홍방래(73세) 어르신은“평소 몸이 아파도 농사일이 바쁘고 병원이 멀어 진료를 잘 받지 못했는데 한의사분들이 농촌지역을 방문해 직접 진료를 해주시고, 봉사자들이 발마사지까지 해주니 아팠던 몸이 한층 개운해진 것 같다”며“이렇게 주말에 시간을 내어 농촌을 방문해 봉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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