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30분, 영월 주천면 현지서 개최

【영월=강원신문】김영걸 기자 =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는 “세계시민으로의 도약!”이란 슬로건으로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영월통합교육원에서 “영월통합교육원․글로벌인재양성센터 개원식 및 WFK 발대식”을 갖는다.

이날 개원식에는 강원도 최문순 지사, 영월 박선규 군수, 코이카 김영목 이사장 및 지역주민 포함 약 4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영월교육원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강원도와 영월군, 코이카의 업무협조약정 체결이 진행된다.

식전공연에는 코이카 홍보대사인 가수 윙크와 지역 봉래중학교 학생들의 공연 등 축하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WFK는 2009년 각 정부 부처에서 산발적으로 실시하던 해외봉사단을 통합한 단일 브랜드로 교육원은 연간 5,000명 가량의 해외 파견 봉사단의 교육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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