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핸드페스티벌 개최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올 가을 문턱에 춘천을 들썩이게 할 또 하나의 야외음악 축제가 열린다.

30일 춘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월드DJ페스티벌, 춘천밴드페스티벌에 이어 핸드페스티벌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핸드(H.A.N.D)는 Have A Nice Day의 약자로 20대 미혼남녀 커플을 주 대상으로 연인과 친구가 참여하는 분위기, 밝고 부드러운 장르를 지향하는 야외 인디음악 축제다.

핸드페스티벌은 오는 9월 12일 오후 1시~ 오후10시까지 삼천동 케이티앤지 상상마당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이날 인기그룹 10cm, 스탠딩 에그, 소란 등 15개 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5월 대규모 야외 음악축제인 춘천밴드페스티벌, 월드DJ페스티벌을 유치해 8만명 이상이 춘천시를 방문해 지역 상권이 특수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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