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태백시가 강원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2016 행복교육지구 지자체로 선정되어 30일 태백시와 강원도교육청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태백시가 강원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2016 행복교육지구 지자체로 선정되어 30일 태백시와 강원도교육청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강원도교육청 별관 1층 의암실에서 강원도교육청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천미경 혁신교육과장 등이 참석하며, 태백시는 김연식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배일환 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강원도교육청과 태백시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태백관내 학교혁신을 통한 공교육 신뢰제고 및 혁신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하여 시는 지난 6월 태백시청에서 강원도교육청 및 태백교육지원청과 사전 설명회 및 협의를 가진 바 있으며, 7개 단위사업계획서를 포함한 2016 행복교육지구 지정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태백시와 화천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앞으로 태백시와 강원도교육청은 업무협약서에 따라 서로 협력하여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bsh@gwnews.org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