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강원신문】김영걸 기자 = 영월군은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하계 휴가 기간 중 관광지를 찾는 이용객들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오는  7. 25. ~ 8. 17. 기간 중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사고 발생 시 긴급 조치 및 사후관리 전파 등으로 교통흐름의 원활을 기하고자 하며, 여객운송협회 및 업체에는 안전운행을 위한 점검 ․ 정비, 운수종사원 특별안전교육 실시를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터미널 시설 점검을 통해 대합실 편의시설 및 화장실 청결상태 등을 점검하는 등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실태 파악 및 개선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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